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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보다 무서운 운동부족 | 신장암, 방광암 증가시킨다.

by CNPoCP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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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동물이죠. 동물은 움직여야 합니다. 식물은 움직이지 않죠.

 

 

동물은 뭔가를 먹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죠.

그래서 끊임없이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려야합니다.

 

 

물론 식물도 뭔가를 먹어야 합니다.

양분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죠.

 

 

그런데 식물은 물과 공기 햇빛만 있으면 당분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가졌습니다.

바로 엽록소가 있기 때문이죠.

 

 

 

 

동물은 미토콘드리아는 있는데 엽록소가 없습니다.

식물은 둘 다 가졌죠.

산소까지는 이용이 되는데 빛을 이용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식물은 햇빛만 잘 쬐면 되니까 한번 자리 잡으면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거구요.

그래서 식물이 사실은 동물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생물입니다.

 

 

숙명적으로 먹이를 찾아 헤메다녀야 하는 동물은

팔다리가 발달하게 됩니다.

팔다리가 튼튼해야 잘 돌아다닐 수 있죠.

 

 

또 움직이려면 자세제어를 해야 하죠.

그래서 신경계가 발달하고 심지어 신경을 2천억개나 모아서 몸을 조절하는

뇌도 만들어냅니다.

 

 

뇌는 결국 움직임 제어를 넘어 꿈까지 꾸게 만들죠.

이게 인간이 창조적이게 된 과정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동물이고, 동물은 움직여야 합니댜.

 

 

그런데 움직이지 않고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면 어떻게 될까요?

식물처럼 발바닥으로 물을 빨아들이고, 머리로 햇빛을 받고

코로 산소 흡입해서 포도당 만들 수 있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하죠.

그래서 사람은 동물 답게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병이 나게 되죠.

식물을 여기저기 옮겨 심으면 잘 죽습니다.

움직이지 말아야 할 식물을 움직이니까 병이 나는 거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움직이여 할 동물이 하루 종일 앉아 있고

틈만 나면 누워 있으면 병이 납니다.

 

 

 

 

미국 로스웰카프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고 좌식 생활을 오래하는 습관이 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신장암과 방광암의 발생이 크게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신장암(콩팥암) 환자 160명과 방광암 환자 208명,

그리고 대조군으로 건강한 사람 766명을 이 연구를 위한 시험참가자로 모집했습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의 양과 암의 발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참가들의 신체활동 정도를 보고하고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암의 발생률

최고 77%까지 높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연구팀을 놀라게 했습니다.

 

 

구체적 결과를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신장암 발병률은 77%,

방광암 발병률은 73%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결과에 특이사항은 암의 발병률이 비만도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도 운동량이 부족하면 암발병의 위험도가 증가한거죠.

 

 

운동은 한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꾸준한 것이 좋습니다. 음식 먹는 것과 비슷하죠.

 

 

작년에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올 해 안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작년이나 올해나 매일 매일 먹고 움직여야 하는 것이죠.

 

 

운동의 종류도 크게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숨차고 땀나고 근육이 뻐근하고 좀 힘이 들면 되는 거죠.

 

 

운동을 하고서 아프지 않거나 피곤하지 않으면 사실 운동을 안한 것이나 다름없죠.

그렇다고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결론적으로 , 사람은 움직이는 동물이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만이 살길이다

라는 사실 꼭 명심하시면 누구나 건강 백세 달성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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