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대에 외출을 해보면 봄이 점점 더
가까워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보다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된 기온이라
야외로 나가는 분들이 무척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오히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춥거나 더운
겨울, 여름보다 일교차가 커지는
봄과 가을에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해요.
자칫하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거든요.
그리고 건조함이 아직까지 심하여
기관지염에 시달리는 분들도 상당합니다.
이런 때에는 목 아플때 먹는 차를
알아두고 목감기가 걸렸을 때
혹은 편도가 붓고 기관지염 등이 생겼을 때
꾸준히 챙겨드시기 바랄게요.
평소에 드시게 되면 예방 차원에서 좋아요.
목의 불편함은 다양한 이유로 찾아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떠올리기 쉬운 원인으로
바로 감기가 있겠습니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큰 계절에는
쉽게 감기에 걸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최대한 온도차를 줄여주는
옷차림을 유지하시기 바랄게요.
너무 과도하게 땀을 흘리다가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일
혹은 뜨끈한 실내에서 활동하다가
갑자기 강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다음으로는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목에 염증이 생기기도 해요.
후두염이나 인후염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편도선이 평소에 크고
잘 붓는 타입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피곤함이 심해지면 염증이 생기죠.
이런 때에도 목 아플때 먹는 차를 찾아
즐겨 드셔보시는걸 권합니다.
물론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합한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목 아플때 먹는 차로 권해드릴 티
첫 번째는 바로 모과입니다.
모과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과일로
향기는 좋지만 과육을 씹어먹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청을 담아 드시면 됩니다.
꿀이나 설탕을 이용해서 모과가 푹 절여지게
하는데 이 전에 모과를 아주 깨끗하게
씻어주고 채를 썰어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에 모과를 듬뿍 떠서 넣어주고
충분히 우린 뒤 마시면 목이 촉촉해지죠.
모과에는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으니 꾸준히 드시면 이롭습니다.
비타민도 충분히 들어있으므로
면역력을 향상 시킬 수 있구요.
소화를 도와주므로 속이 뻐근하고
원활하게 소화가 되지않아 고민일 때
모과차를 즐겨주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다음 목 아플때 먹는 차로는 생강차가 있죠.
겨울이나 환절기가 되면 유독 감기에 쉽게 걸려
고생하는 분들이 드셔야 합니다.
생강차는 인후통을 호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살균이 되므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내 몸에 침투하였을 때 그를 이겨내는데에도
생강이 큰 도움을 준답니다.
성질이 따뜻하므로 체질이 뜨거운 분들은
적당량을 드시는 게 중요합니다.
고혈압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생강차를
섭취함으로써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셔서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감기 초반에 생강차를 먹는것만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하게 우려드셔보세요.
기침 자체가 빠르게 개선되구요.
체온을 높여주는 힘을 가지고 있어
평소 체질이 차가운 분들이 드신다면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유자차도 목 아플 때 먹는 차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구요.
구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를
사전에 미리 방지하는데에 도움이 돼요.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전체적인 감귤류를
종합하여 비교해 봤을 때 월등히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피로해소나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게
바로 비타민c라는 것 아시죠?
특유의 씁쓸한 맛이 우리 몸에
이롭기 때문에 목 염증이나 기침으로 인해
곤란한 분들은 유자차 한잔 드셔보세요.
목 아플 때 먹는 차로 대추차도 꼽을 수 있죠.
대추에는 여러 가지 무기질 성분과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
이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이롭습니다.
목에 가래가 쌓여 칼칼하거나
감기 기운이 느껴지는 감기 초기 증상에
대추차를 드셔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목 아플 때 먹는 차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려봤는데요.
주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직접 만드는 일도 가능한 차들이니
한번 오늘부터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이 아파오거나 염증이 자주 생겨
고생하는 분들은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하죠.
차 종류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게 옳습니다.
이때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드셔야 하지요.
순간적으로 차가운 물이 맛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마시면
결국 목에 자극을 줍니다.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목에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만약 가습기에
거부감이 있다면 실내에 빨래를 걸어두어
습도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단, 너무 높은 습도는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게 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습도계로 확인하여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히터를 틀고 생활하는 실내에서는
더욱더 습도가 중요하기에 절대 놓치지 말고
눈여겨 살피시기 바라겠습니다.
구강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입 속 세균으로부터 염증이 시작되기에
되도록이면 가글도 해주시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세요.
추가적으로 워터픽이나 치실 등을
이용하여 입 속 세균을 관리하는 것도
당연히 필요한 노력입니다.
오늘은 목과 관련된 건강 관리법을
알려드려봤는데 잊지 말고 실천해서
건강을 잘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에 염증이 잘 생기거나 부어서
고생하는 분들은 일상 속 작은 버릇을
고쳐 건강을 개선하는 게 중요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에 좋은 음식 빠른 호전을 기대한다면 (0) | 2023.02.22 |
---|---|
고구마 부작용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 (0) | 2023.02.20 |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내일부터 챙기기 (0) | 2023.02.15 |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아침에 챙기면 이로운 (0) | 2023.02.14 |
배가 콕콕 쑤셔요 어떤 원인으로 시작될까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