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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조울증 증상 기분의 높낮이가 크다면

by 비플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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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보면 밝은 모습으로 
활력 있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심각할 정도로 화를 
내거나 침체되어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신체적인 리듬과 컨디션, 
감정의 희로애락 상태, 
개인들이 생활, 학교, 회사, 
조직에서 당면한 상황, 
본인 내부로부터의 자극, 
외부로부터의 자극 등의 
상황에 따라 바뀌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정 변화 폭이 크다면?


그러나 감정에도 그 사람의 
성향, 성격, 인성, 교양, 상식 
등이 어우러진 평균선이 있을텐데

단순하고 일상적인 
상황에 따른 감정의 기복이 
심한 수준을 넘어 감정 
변화의 정도와 유지되는 
기간, 표출되는 방식 등에서 
비정상적인 모습들을 보이는 
경우에는 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조울증이란?


조울증 증상은 기분장애의 
일반적인 질환으로써 기분이 
좋아서 나타나는 조증이 있고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 
나타나는 우울증이 있는데 
이를 양극성 장애라고도 합니다.

즉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는

두 가지 증상이 
상황에 따라 번갈아 가며 
과도한 반응과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징적으로는 우울증이 
조증보다 좀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심한 조울증과 우울증이 
있는 유형과 가벼운 조울증과 
우울증이 있는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젊은 
층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은 
너무 메말라도 문제이고 
너무 많아도 문제라고 
하는데 즐거운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이지 
않게 과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는 것을 조증이라고 합니다. 

 

 

이 증상은 기분이 들떠서 
비정상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이 기분에 심취한 
상태로 이러한 감정 극단에 
있는 사람은 우울증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조증은 일반적으로 말이 많아지고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게 
되며 의욕과 흥분 상태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분이 좋은 상태의 과도한 
행복감은 점차 과민한 
상태로 변해갑니다. 자신의 
예상대로 되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갑자기 분노를 
표출하며 난폭한 언행을 
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일상생활에서의 
활력, 의욕 저하가 나타나며 
우울감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점차 다양한 
인지능력이나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도 문제를 
일으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생각, 
감정, 정신, 행동, 신체 등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증상입니다.
개인의 전반적인 일상에도 영향을 
주지만 그를 둘러싼 사람, 조직
관계 등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울증은 잠시 나타나는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의 
의지나 표현으로 극복할 
수준의 상태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 원인은?


조울증 증상의 원인은 
여러 연구적 의견이 
있으며 신경생물학, 내분비 
기능, 두뇌 영상학, 유전적 
요인 등에서 원인을 찾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뇌의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환자별로 
증상에 얼마나 적응하고 
반응하는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발생은 우울증에 비해서 
조울증 증상을 유발하는데 
더욱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1%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진단은 관련 
증상에 대한 질의응답, 과거 
병력 확인, 의료인의 진찰 
등의 다양한 자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진단에 필요한 
기준도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분에 대한 항목, 
자존감, 수면, 말하기, 생각하기, 
주관적이거나 객관적인 관찰 
항목, 목적/목표가 있는 활동 
등 신체적, 정신적, 일상생활 등의

분야에 대해 분석을 하게 됩니다. 

 

 

약물 관리가 필요


조울증 증상 개선에 있어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은 
약물 관리입니다.

약물 관리는 기분 조절제로 
알려진 것들을 사용하며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 요법을 중심으로 
신체적인 균형을 개선하고 
동시에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관리가 이루어지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과적인 관리는 조울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2차적인 
증상, 장애를 예방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긴장감 
해소, 대인관계 개선, 사회 
적응력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가벼운 
조증이나 우울증에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약물 이용 
중 내과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 환자의 상태가 약물 
조절을 속히 필요로 하는 
경우, 심도 있는 감별 진단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의료기관에 입원을 통한 
집중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받는 중 또는 관리받은 
후 개선되었다가 재발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고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은 개선 과정과 
결과가 쉽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의 
약 70% 정도는 우울증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우울증은 상당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고 
평소에 생활이나 신체적인 
균형, 주변과의 소통, 
사회적인 활동에서의 무난한 
적응 등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바이오리듬이나 일상생활의 
균형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도 기분 
조절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이거나 
사회적으로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울증의 경우는 
특별한 예방법이나 치유의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본인의 
몸 상태와 생활에서의 변화에 
적절한 민감도를 유지하며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면 
조울증 증상을 의심해보시고
의료기관에서 상담과 검사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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